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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래보다 10년 이상은 젊어보이고 천천히 늙어갈 수 있다는 ‘저속노화' 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님께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음식(식단)을 꼽으셨죠.
최근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식이 생리적인 노화를 늦추고 치매의 위험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특히, 마인드(MIND) 식단이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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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치매 방지에 효과적인 마인드(MIND) 식단
Framingham Heart Study와 같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마인드(MIND)식단에 대한 순응도가 높은 사람들이 생물학적 노화가 지연되고 치매 위험이 낮아졌다는 결과가 관찰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고혈압 예방을 위한 DASH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을 결합한 마인드(MIND) 식단이 노인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식사 조절을 통한 치매 위험 감소와 생물학적 노화 지연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감시함으로써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건강식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올바른 식습관이 치매 예방 및 노화 지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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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막는 ‘마인드(MIND) 다이어트’, 뇌건강 마인드(MIND) 식단
마인드(MIND) 다이어트는 살이 아닌 뇌 건강을 중심으로 한 식단으로, 뇌 기능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15년에 하버드대와 러시대 메디컬센터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마인드(MIND) 다이어트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노인이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현저히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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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MIND) 다이어트의 핵심
야채와 채소, 통곡물, 생선 중심의 지중해식 다이어트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고기를 피하는 식단의 조합을 강조합니다.
뇌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및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중시하며,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 뇌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1. 구체적인 마인드(MIND) 다이어트 식습관 지침
하루에 통곡물을 3회 이상 섭취하고, 야채는 하루 한 번 이상, 특히 녹색잎 채소는 일주일에 6회 이상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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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견과류는 일주일에 5회 이상, 콩은 4회, 딸기나 블루베리 등 베리류 과일은 2회 이상, 닭고기 살 등 가금류는 2회 이상, 생선은 1회 이상을 섭취합니다.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 오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마인드(MIND) 다이어트 할 때 섭취를 피해야 할 음식
마인드(MIND) 다이어트는 식습관을 통해 뇌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로, 일부 식품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지방질 고기 속의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피하도록 하고, 단맛의 가공 빵과 과자는 일주일에 5회 미만으로 섭취합니다.
쇠고기, 양고기, 베이컨, 소시지 등은 일주일에 4회 미만으로, 치즈와 튀긴 음식은 1회 미만으로 섭취를 제한합니다. 버터와 마가린은 하루 한 티스푼 이내로 섭취합니다. 적당한 양의 와인은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으나, 개인의 알코올 섭취 능력을 고려하여 하루 한 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인드(MIND) 식단 다이어트의 효능
마인드(MIND) 다이어트는 뇌질환이 이미 있는 사람에게도 인지기능 감소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마인드 다이어트는 주로 집에서 조리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준비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외식을 자주 하는 경우에는 이를 실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자가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다면 뇌 기능 활성화 등 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리법을 개발하여 마인드 다이어트를 즐긴다면 나이가 들어도 좋은 기억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영양 정신학자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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